종로구 ‘돈의문2구역’, 재정비위원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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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돈의문2구역’, 재정비위원회 통과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3.04.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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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높이 21층 주거복합건축물 2028년 준공 예정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역세권에 오는 2028년 지상 21층 높이, 아파트 227세대를 포함하는 주거복합 건축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4일 열린 제3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돈의문 2구역(돈의문재정비촉진지구, 종로구 교남동 28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돈의문 2구역은 연면적 약 7만㎡, 지상 21층 높이의 공동주택 227세대(공공주택 77세대 포함)와 업무시설이 들어서고,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인 거점형 키움센터와 서울형 키즈카페(약 2300㎡) 또한 확보될 예정이다.

앞서 완공된 돈의문 1구역(경희궁 자이), 돈의문 3구역(돈의문 D타워)에 이어 마지막 퍼즐 '돈의문 2구역' 사업추진에 물꼬가 트이면서 오는 2028년이면 '돈의문재정비촉진지구' 전체 사업이 완성될 예정이다.

한병용 市 주택정책실장은 "17년 만에 돈의문 2구역 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 만큼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돈의문재정비촉진지구 돈의문2구역 위치도/제공=서울시
△돈의문재정비촉진지구 돈의문2구역 위치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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