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공동주택용지 총 55필지, 196만㎡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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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공동주택용지 총 55필지, 196만㎡ 공급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03.1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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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3.2만호 건설 가능, 3기 신도시 본격 공급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 3월 이후 공급예정인 공동주택용지는 총 55필지, 196만㎡라고 밝혔다. 주택건설 세대수로는 약 3만2000세대에 달한다.

그중, 공공지원민간임대용지 12필지를 제외한 43필지는 현재 공급이 가능하며 148만㎡으로, 약 2만3000호의 주택 건설이 가능하다. 공공지원민간임대용지 12필지는 개별 공모를 통해 공개된다.

지역별 공급물량은 ▲수도권 30필지, 94만㎡ ▲지방권 13필지, 54만㎡이다. 면적기준으로 각각 64%와 36%이다.

공급유형별로는 3기신도시를 포함한 전국 27개 지구에서 추첨과 입찰,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총 33필지, 108만㎡이다.

공모형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임대주택건설형 9필지, 36만㎡ ▲주택개발공모리츠형 1필지, 4만㎡이다.

다만, 정부정책 변경 등에 따른 공급방식, 공급물량이 변동될 수 있다.

강오순 LH 판매기획처장은 “올해부터 하남교산, 남양주왕숙 등 3기 신도시의 공동주택용지가 본격공급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제공-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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