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한 모습 그대로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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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한 모습 그대로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 임소라 기자
  • 승인 2010.05.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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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MS로 공정, 안전, 품질관리 동시 수행불안상태/행동 NEAR MISS로 근로자의 자발적 발굴GS건설(대표이사 허명수)은 올해 ‘기본과 원칙의 준수’를 안전방침으로 정하고 無사고 일류 건설기업을 만들기 위해 총 매진하고 있다.
특히 중점추진과제인 ‘현장 자율 실행력 혁신’, ‘시공기술 역량확보’, ‘선진 안전시스템體化’ 를 통해 세계 최고의 안전현장 구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GS건설 안전관리의 포인트는 일일(一日) 출력인원 5,000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을 밀착관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근로자 100명당 1명의 SafetyPatrol(안전전담요원)인원을 배치·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주 수요일 근로자 출근 시 안전홍보물, 사탕 등을 준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분위기 조성 및 근로자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사소한 것부터 세심하게 그리고, 꼼꼼하게 챙기는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기자는 GS건설 SEQ담당 이우찬 상무(사진)를 만나 GS건설 안전관리 기법 등에 대해 들어봤다.
기자 : GS건설의 안전관리 원칙은 무엇인가?이우찬 상무 : GS건설은 올해 안전방침을 ‘기본과 원칙의 준수’로 정했다.
국내외 150여개 사업장에서 안전법과 안전기준을 준수하고, 원칙과 절차에 따라 공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자 : 원칙을 지키는 것이 원칙. 말처럼 쉽지만은 않은 일인데이 상무 : 그렇다.
하지만 원칙을 지키는 것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시공과 안전이 다른 것이 아니다.
출근한 모습 그대로 안전하게 집에 돌아가야 하지 않겠나. GS건설은 현장에서 협력업체를 선정하고 관리하는 일부터 소모품을 구매하는 일까지 현장 실행력 강화를 중점과제 중의 하나로 삼고 있다.
시공과 안전의 일체화를 통해 시공 기술의 역량 확보 뿐 아니라, 사전 위험성 평가를 통해 재해의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적기에 안전대책을 수립해 운영하도록 체계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해 위험성평가와 교육, 점검 등을 유기적으로 전개시키고 사전 위험성 평가 활동의 내실화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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