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남양주진접2 역세권 복합개발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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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남양주진접2 역세권 복합개발 연구용역 착수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03.09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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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연구용역 마친 후 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자 공모 추진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남양주진접2 역세권 복합개발 컨셉 마련에 착수했다.

LH는 남양주진접2 공공주택지구 내 개설 예정인 풍양역 일대를 주민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해 ‘남양주진접2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사업화방안 연구용역’을 본격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남양주진접2 위치도/제공=LH
△남양주진접2 위치도/제공=LH

남양주진접2 지구는 지난 2018년 7월에 지구 지정된 공공주택지구로 총 1만198호의 주택이 공급된다.

LH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풍양역 일대에 주거·상업·업무·환승 기능이 어우러지고 지역주민이 소통·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개발 컨셉과 기본구상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내년 1월까지 연구용역을 진행한 이후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사업자 공모를 통해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더블역세권 강점을 활용해 공공과 민간의 역할이 어우러진 창의적인 개발안을 마련하는 등 남양주진접2를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진접2 지구는 지난 2020년 11월에 조성 착공해 현재 문화재 조사를 진행 중이며, 지난 2021년 7월과 2022년 12월에 1907호에 대한 사전청약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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