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논현동현아파트’, 아파트 905세대로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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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논현동현아파트’, 아파트 905세대로 재건축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3.02.17 0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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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 통과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서울시는 15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논현동현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

△강남 논현동현아파트 위치도/제공=서울시
△강남 논현동현아파트 위치도/제공=서울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05번지 논현동현아파트는 강남구청역(7호선, 수인분당선)과 언주로(50m)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심의를 통해 1986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6개동, 548세대)를 아파트 10개동, 905세대(공공주택 126세대)로 재건축하게 된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 시 도산대로50길 및 언주로140길의 차도를 6m에서 7m로 하고, 38면의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삭제해 주변 지역의 교통이 원활하도록 했다. 이를 대신해 아파트 단지 내 별도의 출입구를 통해 이용이 가능한 외부개방주차장 102면을 설치토록 했다.

또한 단지 내 건축한계선 3m 구간을 보행공간으로 조성하고, 대상지와 한가람아파트 사이에 보행자전용도로(4m)를 계획했다.

시 관계자는 “논현동현아파트 재건축이 완료되면, 해당단지 뿐만 아니라 주변지역의 주거환경 또한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개요]

위 치 : 강남구 논현동 105(3만5534.9㎡)

내 용 : 논현동현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 구역면적 : 3만5,534.9㎡

· 정비기반시설 : 도로 356㎡

· 용적률 : 기준 210%, 허용 230%, 상한 299.97%

· 높이계획 : 최고 110m 이하(35층 이하)

· 세대수 : 907세대(공공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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