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곤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원장 “이제 ‘換骨奪胎(환골탈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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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곤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원장 “이제 ‘換骨奪胎(환골탈태)’해야 한다”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2.12.2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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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창립 25주년 기념식 개최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김태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장은 23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晩時之歎(만시지탄)의 감은 있으나 이제 ‘換骨奪胎(환골탈태)’해야 하고, 과거의 낡은 생각과 시스템은 과감히 털어버리고, 능동적으로 변화하고,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변화를 주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23일 오전 11시 본원 3층 강당에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23일 오전 11시 본원 3층 강당에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장(이하 안전관리원)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본원 3층 강당에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태곤 원장을 비롯해 백성기 총괄이사 및 송명선 노조위원장, 전임 정순귀 이사장 등 전ㆍ현직 임직원, 비상임 이사, 우정훈 국토부 건설산업과장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김태곤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기관 최초로 신사업 및 혁신공모전을 개최, 우수 아이템 70개를 발굴해 냈고, 국토교통과학기술원이 주관한 스마트건설 R&D 공모전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최우수 혁신상’을 받는 등 영예도 안았다”면서, “이같은 성장과 발전이 있기까지 열악한 근무환경과 때로는 위험이 상존하는 검사현장에서 온전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말없이 헌신해온 임직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실현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원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검사기법 혁신,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체계 선진화 등을 완수해 건설기계 안전과 산업계 전반에 성장을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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