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제7회 디딤돌 문화교실’ 수료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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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제7회 디딤돌 문화교실’ 수료식 진행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11.17 0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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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쪽방 주민에 수료증 전달 및 작품 전시 진행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서울시 이수연 기획복지관(왼쪽에서 세 번째)이 서울지역 쪽방 주민의 공예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제공=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서울시 이수연 기획복지관(왼쪽에서 세 번째)이 서울지역 쪽방 주민의 공예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제공=현대엔지니어링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5일 서울지역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7회 디딤돌 문화교실’의 수료식 및 작품 전시를 진행했다.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과 이수연 서울시 복지기획관 등 관계자 및 참여 주민60여 명이 참석해 수료 주민에게 디딤돌 문화교실 수료증을 전달하고 수강생의 작품을 감상했다.

‘디딤돌 문화교실’은 지난 2014년부터 현대엔지니어링과 서울시가 공동 운영해 오고 있으며, 창신동, 돈의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서울지역 쪽방 주민에게 문화교육을 통해 삶의 질 향상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 4월부터 7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30여명의 쪽방 주민이 사진, 동화책 만들기, 친환경 반려식물 키우기, 수공예, 목공DIY 등에 참여했다.

교육 기간 내 ▲쪽방 주민들이 직접 찍은 사진 18점 ▲인생동화책 8점 ▲친환경 반려식물 10점 ▲수공예품 20점 ▲목공예품 9점 등의 작품은 이날 하루 동안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전시됐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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