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시설안전協, 우리는 ‘안전보호구 개발’에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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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시설안전協, 우리는 ‘안전보호구 개발’에 한마음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2.11.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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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과 곽수현 한국시설안전협회 회장/제공=국토안전관리원
△사진 왼쪽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과 곽수현 한국시설안전협회 회장/제공=국토안전관리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과 한국시설안전협회(이하 협회)는 10일 서울시 중구 달개비컨퍼런스하우스에서 시설안전 분야 근로자들이 사용할 안전보호구 개발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량, 항만, 댐, 건축물 등을 진단·점검할 때는 건설현장 등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신발 등의 보호구를 사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획일화된 제품 사용으로 인한 불편은 물론 작업 안전을 확보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양 기관은 ▲시설물 안전진단·점검 작업자의 안전과 편의성 증진을 위한 보호구 개발 ▲개발된 제품의 성능 확인과 개선 ▲안전보호구의 개발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 등과 관련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앞으로 시설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애쓰는 현장 근로자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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