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 확산 위해 ‘HUG DAY 봉사활동’도 실시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에 2억원을 출연했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하는 HUG DAY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은 HUG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만 18세까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성인이 되어 자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하해 임차료, 공과금, 집기·비품 등 주거지원과 직업교육, 자격증 취득, 진로코칭 등 역량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2억원을 출연해 부산지역 20명, 그 외 지역(서울, 광주) 20명 등 총 40명의 청년들을 지원했다.
‘HUG DAY 봉사활동’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HUG 임직원들과 지원을 받는 ‘자립준비청년’과 함께 실시하는 활동으로,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동물보호센터에 방문해 견사 청소, 산책봉사 등 유기동물들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HUG 직원들은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사회에 진출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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