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GS건설은 1일 청주 사직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770억2,276만5,800원이며, 이는 지난해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대비 3.0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 사업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247-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22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271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계약기간은 공사착수일로부터 39개월이다.

한편, 회사 측은 “이 계약금액은 총 5,540억 중 당사분 50%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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