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7개월’ 윤영구 건설기술인협회 회장, 향후 5.5년 '친정(親征)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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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7개월’ 윤영구 건설기술인협회 회장, 향후 5.5년 '친정(親征)체제' 구축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10.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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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조직개편 단행…'3본부 7실 15팀 2센터→3본부 7실 16팀 3센터'로 개편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취임 7개월만에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사진>이 향후 5년 5개월 협회 ‘尹(윤) 친정(親征)체제’ 구축을 협회 조직개편과 인사를 마지막으로 방점을 찍었다.

윤영구 회장은 31일 협회 업무 디지털화와 회원 소통 및 서비스강화에 촛점을 맞춰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31일 협회에 따르면, 11월 1일부로 기존 3본부 7실 15팀 2센터 체제를 3본부 7실 16팀 3센터로 개편하고 인사를 실시했다.

협회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디지털전략팀을 신설해 ▲경력신고·증명발급 온라인화 ▲경력관리 데이터 분석·활용 ▲건설관련 각종 정부 시스템 연계 등 디지털화를 추진하며 급변하는 건설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회원 소통과 서비스 강화를 위해 홍보업무 및 일자리지원 조직을 재편했다. 기존 홍보팀을 홍보소통센터로 명칭을 바꿔 온라인과 뉴미디어를 활용한 홍보기능을 확대하고, 회원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건설기술인 일자리지원센터의 인력을 보강했다.

이와 함께 인사 및 직원교육 등 HR 업무를 전담할 인사팀을 신설해 효율적인 인력운영과 직원 역량강화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윤영구 회장은 “(이번 조직개편은)회원과 한층 더 가까운 협회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협회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단행했다”며 “업무 방식을 재편성하는 등 확 달라진 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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