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은 철도 부지를 활용한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KR 자산개발사업 대학생 사진 공모전(부제-철도부지의 새로운 발견, 렌즈에 담다)’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은 공단이 폐철도와 철도역사 상부 등에 조성한 자산개발사업을 주제로 진행되며, 세부적으로 ▲강촌레일파크(경기 가평) ▲하이원추추파크(강원 삼척) ▲해운대블루라인파크(부산), 공덕역 복합시설(서울 마포) ▲홍대입구역 복합시설(서울 마포) ▲광명역 복합시설(경기 광명) ▲광명역D주차장(경기 광명) 등 7개 장소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늘(24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이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7점의 수장작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공단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 공지사항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연수 공단 자산운영단장은 “공모전을 통해 공단의 자산개발사업을 알리고 철도자산의 가치 변모를 신선한 시각에서 담아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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