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학회, 19일부터 ‘KSCE 2022 CONVENTION’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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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학회, 19일부터 ‘KSCE 2022 CONVENTION’ 개최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2.10.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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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논문 900여편과 80여개 부스 전시
△김철영 대한토목학회장
△김철영 대한토목학회장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대한토목학회는 ‘KSCE 2022 CONVENTION’을 오늘(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8회차를 맞이한 2022 컨벤션은 대한토목학회 주최로 토목엔지니어들이 연구한 자료를 기반으로 토론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900여편의 학술발표와 80여개의 부스가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CSCE(캐나다), ECCE(유럽연합), HAKI(인도네시아), HKIE(홍콩), ICE(영국), IEB(방글라데시), JSCE(일본), MACE(몽골)등 해외학회 포함 약 2,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컨벤션은 대한공간정보학회, 한국강구조학회, 한국도로학회, 한국수자원학회, 한국지반공학회, 한국지진공학회, 한국측량학회가 공동주최하며 학술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 국제프로그램, CIVIL EXPO, 송산토목문화대상 시상식·만찬 등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3년 만에 전면대면 방식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새로운 세대와 함께 새로운 시작!’이라는 기치 아래 토목인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토목의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를 준비했다.

컨벤션에서 전문분야별 학술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건설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건설정책포럼에서 주관하는 ‘국가 공공건설사업 조달정책 개선방향’과 더불어서 ‘빅블러(Big Blur) 시대의 건설생태계강화 방안 모색’, ‘청년, 미래비전을 향한 첫 걸음!’ 등 미래 토목인을 위한 입체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송산토목문화대상’ 시상식이 학회 만찬행사에서 함께 열린다.

김철영 대한토목학회 회장은 “맛과 멋의 국제도시 부산에서 토목공학인의 긍지를 살리고 새로운 세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토목인들의 제전에 많은 참가를 바란다”며 참석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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