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이하 협회)는 14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2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가 발주기관 담당자, 시공사, 용역사 등의 건설관계자 등 총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협회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관,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전시회다.

이번 순회전시회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정받은 건축, 토목, 기계설비, 교통 등의 분야의 30여개 기술이 참가해 다양한 건설·교통신기술의 공법모형, 시공동영상, 자료 등을 전시하고 신기술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직접 지역 발주기관 담당자 및 건설관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박종면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단체사진 오른쪽에서 4번째>은 “건설·교통신기술 순회전시회와 같이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그 산하 발주기관의 담당자들에게 건설·교통신기술 홍보할 수 있는 이러한 기회를 더 만들어 전국적으로 신기술이 활용촉진 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 노력하겠다”면서, “건설·교통신기술이 국가경쟁력 강화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산하 발주기관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오세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