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지난 23일 SK(주) C&C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행가래 앱 이용 및 확산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행가래 앱’은 회사 구성원들의 일상생활 속 ESG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활동 참여시 SV 포인트(사회적가치 실천 포인트) 지급을 통해 구성원의 지속적인 사회적가치 실천 동기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SGI서울보증보험을 포함한 59개 기업/기관 및 학교가 ‘행가래 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나무 13만4,000그루에 해당하는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이루어냈다.
HUG는 이번 ‘행가래 앱’ 도입으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적극 제고하고, 계단이용, 머그컵‧텀블러 사용, 식당 잔반 Zero 및 하루 만보걷기와 같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성화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HUG는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무주택 저소득층 주택임차자금 지원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