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얼라이언스,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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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얼라이언스,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간담회’ 개최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2.09.19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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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양재역 스포타임 5층 멜론홀에서 진행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정책적, 제도적 개선 방안 등 논의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2022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얼라이언스는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서울 양재역 스포타임 5층 멜론홀에서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건물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방안으로 그린리모델링을 통한 노후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이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전체 건물의 약 75%가 15년 이상의 노후 건축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건물부문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공공부문을 넘어 민간부문으로의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며,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민간으로의 확대를 위한 정책·제도·사업모델의 개발의 필요상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2022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얼라이언스 주최 및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리모델링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수행 건설사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기존 리모델링사업’을 에너지 성능을 강화하는 ‘그린리모델링사업’으로 추진함에 있어서 애로사항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기존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 추진 내용의 청취 및 그린리모델링으로 에너지 성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간담회는 그린리모델링 얼라이언스 2분과 조진균 간사(한밭대 교수)의 사회로 ▲송두삼 위원장(성균관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개회선언 ▲김태오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장과 김학겸 한국리모델링협회 회장 축사 ▲그린리모델링 민간 활성화 방안 소개(AURI 박성남 센터장)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소개(포스코건설)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토론 및 의견청취(진행 송두삼 위원장) ▲Wrap-up 및 향후 추진계획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간담회 참석대상은 공동주택 50세대 이상(사업계획승인) 추진 건설사, 공동주택 50세대 미만(도시형 생활주택과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건설사 등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행 실적이 우수한 건설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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