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 LX공사 사장 “‘디지털 국토’완성 길잡이가 되도록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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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LX공사 사장 “‘디지털 국토’완성 길잡이가 되도록 최선 다할 것”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2.09.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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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1주년
민간 동반성장 모델로 자리매김…제도개선·신기술 도입 노력도
△김정렬 LX공사 사장 축사./제공=LX공사
△김정렬 LX공사 사장 축사./제공=LX공사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지적재조사가 더 신속하고 과감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민간과의 협업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 제도 개선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LX공사가 채널이 되고 길잡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김정렬 LX공사 사장.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디지털 국토 완성을 위한 지적재조사의 가치와 성과를 재조명했다.

지적재조사특별법 제정일(2011년 9월 16일)에 맞춰 ‘디지털 지적의 날’을 지정·운영해온 LX공사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선정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5일부터 2일간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우범기 전주시장, 김석종 공간정보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과 민간과 상생협력 선포식이 마련됐다.

△국가 유공자 국무총리 수상./제공=LX공사
△국가 유공자 국무총리 수상./제공=LX공사

전남 무안군이 대통령 표창을, 충청남도 박정원 사무관과 LX광주전남지역본부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특히, 상생협력 선포식에서는 민·관·학·계가 상호 협력해 지적재조사를 완수하고 디지털 국토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LX공사가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후 민간에 기술 등을 적극 지원한 결과 올해 역대 최고로 120개 업체가 참여,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공정기간 단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지적재조사의 성과를 살펴보고 민간 협업을 위한 개선사항을 수렴하여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의 퍼포먼스.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우범기 전주시장, 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김정렬 사장, 김석종 공간정보산업협회장/제공=LX공사
△‘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의 퍼포먼스.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우범기 전주시장, 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김정렬 사장, 김석종 공간정보산업협회장/제공=LX공사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지적재조사는 아날로그 시대의 지적을 디지털로 만들어 국가의 백년대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라면서,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를 완수하기 위해 예산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드론 등 첨단장비와 기술을 도입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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