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미래 선도할 스타트업 찾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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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미래 선도할 스타트업 찾기에 나서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9.1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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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프로그램 진행
접수 9월 16일~10월 7일까지 진행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현대건설이 우수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서울시 산하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2022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 건설기술 ▲스마트 안전 ▲ICT 융복합 ▲수소, 탄소중립, 주거서비스 등 신사업 ▲현업 Needs 해결 ▲기타(현대건설과 연계 가능한 신사업, 신기술, 신상품 등 New Biz Model 제안) 등 총 6개 분야로 혁신 기술, 제품, 서비스 역량 등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다음달(10월) 7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서류 및 대면 심사 등을 거쳐 10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시 현대건설의 ▲공동 상품개발 및 신규사업 검토 ▲실증(PoC) 기회 제공 ▲우수 스타트업 대상 직접투자 검토 ▲현업부서와의 협업 기회가 제공되며, 서울산업진흥원의 사업화 지원금 지원 및 후속지원(사무공간, 투자유치 연계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2019년부터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및 확산, 신사업 진출기회 확보 등을 위해 유망 스타트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지난 2020년 1월 ‘AI기반 공동주택 3D 자동설계 시스템’ 업체인 텐일레븐에 지분 투자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현대건설 현업부서와 스타트업간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 딥인스펙션, 오아시스비즈니스 등 4개 스타트업과 PoC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 오픈 이노베이션을 확대해 건설 산업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2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모집 공고문/제공=현대건설
△2022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모집 공고문/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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