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업계 최초 ‘ISMS-P인증’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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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업계 최초 ‘ISMS-P인증’ 획득했다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9.0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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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S인증 이후 한층 강화된 통합인증제도 획득
△사진 왼쪽부터 주영수 전략기획부문 상무, 한정호 고객 개인정보보호책임자 상무, 고용주 임직원 개인정보보호책임자 상무, 장흥순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부문장/제공=롯데건설
△사진 왼쪽부터 주영수 전략기획부문 상무, 한정호 고객 개인정보보호책임자 상무, 고용주 임직원 개인정보보호책임자 상무, 장흥순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부문장/제공=롯데건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롯데건설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 건설업계 최초다.

ISMS-P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한 기준에 따라 산하 정부기관인 KISA가 인증하는 종합정보보호 인증제도로, 기존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과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PIMS)'으로 개별 운영되던 인증체계를 하나로 통합한 '통합인증제도'다.I

SMS-P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 등 3개 영역에서 총 102개의 통제 항목과 322개의 세부 통제 항목의 인증기준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ISMS-P 인증 영역 중 이번에 신규로 인증받은 개인정보 영역은 개인정보 수집에서부터 보유 및 이용, 제공, 파기까지 전반적인 개인정보 보호조치 준수 여부와 정보주체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관련사항을 마련하고 있는지를 검증한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7년에 업계 최초로 ISMS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ISMS-P 인증으로 정보보호 관리체계 범위를 확대해 보안서비스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인증으로 롯데건설은 분양부터 임대, 입주 및 하자 관리뿐만 아니라 임직원 관리 영역을 포함한 전 분야에 걸친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확립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8월 2일까지 3년이며, 유효기간 종료 시 갱신 심사를 통해 각종 정보를 유지 및 관리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최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고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홈네트워크 보안기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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