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신원규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 기반시설본부장은 지난 2일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에 있는 철도 교량인 한강교량D선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찾아 시설물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직원 대상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995년 12월 준공된 한강교량D선은 총 연장 1,112.7km 규모로 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 전담 시설물로 고시돼 있다.
관리원은 구조·시공·설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점검수행팀을 구성해 교량 시설물에 대한 외관조사, 내구성시험, 안전성평가 등을 수행한 후 유지관리에 필요한 보수·보강방안을 한국철도공사에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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