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신기술협회, 건축시공학회와 왜 맞손 잡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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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신기술협회, 건축시공학회와 왜 맞손 잡았나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8.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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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교류 및 기술개발 활성화에 상호 협력 및 지원
▲사진 중앙 왼쪽 박종면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 오른쪽 임남기 한국건축시공학회장. 사진 맨 오른쪽 박길현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정책본부장/제공=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사진 중앙 왼쪽 박종면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 오른쪽 임남기 한국건축시공학회장. 사진 맨 오른쪽 박길현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정책본부장/제공=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 한국건축시공학회는 2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 이유는 건설신기술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국가 건설기술 발전과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주요 내용은 ▲신기술 적용과 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기술 협력 ▲우수신기술 정보교류 및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 추진 ▲양 기관의 세미나, 전시회 등 공동행사 개최 및 협력 등이다.

박종면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모든 분야의 지식, 특히 미적·구조적·경제적 지식 등을 포함한 종합기술의 결집인 건축시공이 건설신기술의 질적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건축시공분야 국내·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단순 협약을 넘어 다양한 시너지가 나올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남기 한국건축시공학회장은 “그동안 산업계가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신기술이나 신공법 등을 개발하여도 적용할 현장이 없어 고민이 많은데 이를 누군가가 해결해 줘야할 의무가 있으니 이를 가장 현장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우리 학회에서 책임지고 검증해 인증서를 발행해주면 시공사나 감리사가 믿고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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