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아시아 유일의 건축영화제 ‘10월 27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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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 아시아 유일의 건축영화제 ‘10월 27일’ 팡파르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8.2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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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4일간 이화여대 아트하우스 모모서 개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올해로 14회를 맞는 아시아 유일의 비경쟁 건축영화제인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오는 10월 27일 이화여대 ECC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총 4일간의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다. Connected를 주제로 건축과 영화의 문화적 만남을 통해 국민들에게 건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축과 사람들이 교감할 수 있는 접점(Connect Point)을 제공한다. 건축의 사회적, 미학적, 문화적 성취를 조명하며 국민들과 건축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20여편의 건축영화 섹션을 구성했다.

▲2022년 서울국제건축영화제 홍보대사 진지희 배우/제공=대한건축사협회
▲2022년 서울국제건축영화제 홍보대사 진지희 배우/제공=대한건축사협회

배우 진지희가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배우 진지희는 <지붕 뚫고 하이킥>, <펜트하우스>, <사도>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인였으며, 9월 서울국제건축영화제 공식 기자회견과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영화제에서는 관객과의 대화(Guest Talk), 호스트 아키텍트 포럼(Host Architect Forum)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일반 시민들도 건축문화를 폭넓게 향유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관객과의 대화(Guest Talk)는 건축계 영화계, 문화예술계 전문 인사들을 초청하여 상영작에 대한 이해를 돕는 관객과의 소통프로그램으로 서울국제건축영화제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이다. 호스트 아키텍트 포럼(Host Architect Forum)은 현재 국내 건축문화를 이끌어가는 건축사들을 초청해 시의성 있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이는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의 대표적인 이벤트이다.

한편, 제14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네이버 TV ‘서울국제건축영화제(SIAFF)’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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