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하 안전관리원)은 지난 29일 건설기계부품연구원과 건설기계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은 산업자원통산부 산하 연구전문기관으로 건설기계 관련 기술에 대한 심층연구, 시험인증을 통한 국내 건설기계 산업진흥, 종소기업 기술혁신 역량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로 ▲건설기계 안전성 강화를 위한 對정부 정책 발굴 및 지원 ▲건설기계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인력양성 분야 공동협력 ▲미래 건설기계 전환기술 대응 및 제작사 애로기술 지원 ▲연구개발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보유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약속했다.
김태곤 건설기계안전관리원장은 “최근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동력원을 기반한 친환경 건설기계를 비롯해 원격조종 무인건설기계 개발 등이 활발한 시점에서 양 기관의 협약체결은 침체된 국내 건설기계 산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이 분야의 상당한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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