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민 DL이앤씨 대표 “사람 중심의 ESG 경영 지속 추진해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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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민 DL이앤씨 대표 “사람 중심의 ESG 경영 지속 추진해 갈 것”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7.2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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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분할 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전방위적인 ESG경영 실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그동안 축적해온 사업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하며 끊임없는 혁신과 아이디어를 더해 환경, 사회 그리고 사람 중심의 ESG 경영을 지속 추진해 갈 것이다.” -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

DL이앤씨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의 경영활동 성과를 담은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기업 분할 이후 처음으로 독자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다.

이번 보고서는 EGS 각 분야 전략 방향인 ▲친환경 신사업 ▲안전한 사회 ▲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에 중점을 두고 이를 토대로 전개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에 따른 내용을 별도 보고서로 포함시켰다. 또한, GRI Standard 2021 등 글로벌 ESG 정보 공개 가이드라인을 적극 반영해 비재무정보 공시의 투명성과 진정성을 제고했다.

DL이앤씨는 환경경영 정책과 생물다양성 보전 및 산림파괴 금지 정책을 수립하고 공개하는 한편, 고효율 에너지 건축물 개발을 통한 제로 에너지 빌딩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탄소중립을 신성장 동력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 설비(CCUS) 사업 등 친환경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국제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인권헌장을 수립해 인권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공표했다. 올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각 본부 안전관리 조직, 안전보건 활동 사례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기존 거버넌스위원회를 ‘ESG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고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보상위원회를 인사위원회로 통합 개편하는 등 사외이사 중심의 효율적 위원회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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