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실내 내비게이션’ 기술 선정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롯데건설은 지난 6일 르엘캐슬 갤러리에서 ‘제2회 기술혁신공모전’ 시상식을 통해 우수기술 7개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품질/안전 향상 ▲원가절감 ▲DT(디지털전환)/OSC(탈현장건설방식) 총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실내 주차장에서 주차가 가능한 공간을 안내해주는 ‘실내 내비게이션’ 기술이 선정됐다. 이외에 PC 부재 연결 시 기계식 커플러(연결 장치)를 사용하는 ‘기계식 건식접합 공법’이 금상을, 고압의 물을 활용해 소음과 미세먼지 저감이 가능한 ‘친환경 워터해머굴착공법’과 모바일 기반 현장관리 애플리케이션인 ‘건설협업플랫폼’이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이들 기업에는 대상(2000만 원)부터 장려상(300만원)까지 총 94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이 외에 정기평가 가점 부여, 파트너사 등록, 당사 Test-bed(시험 실시) 현장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위해 힘쓸 예정이며, 우수기업과의 동반성장 강화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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