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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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내달 분양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2.06.1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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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 17배의 월평근린공원 품은 1349세대 대단지 아파트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화건설은 오는 7월 대전광역시 서구 일원에서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조감도/제공=한화건설
▲조감도/제공=한화건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2개 단지 규모이며,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총 1349세대(1단지 659세대, 2단지 690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개발될 예정이다. 공원 안에는 편안한 숲, 건강한 숲, 힐링포레스트, 숲길쉼터 등 다양한 테마 녹지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근 갑천 산책로를 따라 갑천생태호수공원이 들어선다.

단지 앞에는 배재로가 위치해 있고, 도안신도시와 서대전으로 갈 수 있는 계백로도 가깝다. 차량 이용 시에는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와 호남고속지선 등을 10분대로 이용할 수 있다. KTX서대전역도 차량 10분 거리다.

뿐만 아니라 사업지 인근으로 다양한 교통 호재가 계획돼 있다. 우선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예정)이 2027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7.8km에 45개 정거장, 차량기지 1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충청권 광역철도(예정)도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대전·세종·충북·충남이 서로를 연결, 메가시티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로 이뤄지고 있는 사업으로 충청권 1단계 구간(계룡~신탄진, 35.4km)이 오는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대청병원, 도마2동행정복지센터, 도마동우체국,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이 가깝고,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의 대형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우측으로는 2만2000여 세대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 중에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유천초, 삼육초, 삼육중, 대신중·고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배재대, 대전과학기술대, 충남대, 목원대 등의 대학시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포레나만의 특화된 설계와 외관도 선보인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동 배치 및 세대 대부분이 4Bay 평면 및 2면 개방 타워형 설계(일부)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외관에는 포레나만의 독창적인 가치와 프리미엄을 드러내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입주는 2025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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