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간정보 특성화대학 8개교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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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간정보 특성화대학 8개교 신규 지정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6.0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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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특성화대학교 8개교를 신규 지정한다고 6일 밝혔다.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 사업은 미래 신산업 동력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공간정보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4년제 대학교 8개교를 공간정보 특성화대학교로 지정해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총 45억여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8개 특성화대학교는 인하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안양대, 남서울대, 청주대, 경북대, 전북대이다.

이들 특성화대학교는 △빅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 구현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공간정보 품질 고도화를 위한 S/W 개발 △드론 활용 3차원 공간정보 구축 등 공간정보 5개 혁신과제 중에서 대학별 특성에 맞는 과제 선정 후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6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인재양성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주엽 국토정보정책관은 “그간 4차산업혁명 시대 핵심 산업인 공간정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교(고교·전문대학·대학원) 육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면서 “앞으로 미래를 선도할 유능한 공간정보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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