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지하안전協과 ‘안전동맹’ 맺어
상태바
LX공사, 지하안전協과 ‘안전동맹’ 맺어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6.03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하안전평가 및 지하정보 정확도 개선’ MOU 체결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지하안전협회가 지하의 개발ㆍ이용ㆍ관리를 위한 ‘안전동맹’을 맺었다

▲사진 왼쪽 양영휴  LX공사 지하정보처장과 류기정 한국지하안전협회장/제공=LX공사
▲사진 왼쪽 양영휴 LX공사 지하정보처장과 류기정 한국지하안전협회장/제공=LX공사

지난 2일 양영휴 LX공사 지하정보처장과 류기정 한국지하안전협회장은 LX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지하안전 확보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양 기관은 ▲지하안전평가 및 지하정보 정확도 개선을 위한 업무협력 ▲지하정보 관리와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정확한 지하정보 구축 지원 및 지속발전 가능 모델 발굴 등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지하시설물은 상수ㆍ하수ㆍ전기ㆍ통신ㆍ가스 등과 같은 국가 핵심 SOC로서, 노후화에 의한 누수ㆍ폭발ㆍ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시급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지하정보 전담기구로 지정된 LX공사는 지하공간통합지도를 구축하고, 한국지하안전협회의 지하안전평가를 지원함으로써 국민 안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양영휴 LX공사 지하정보처장은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류기정 회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고,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신뢰성 높은 지하정보 구축과 지하안전평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하안전협회는 지하의 안전한 개발ㆍ이용에 관련된 산업의 육성, 연구ㆍ개발, 교류ㆍ협력 등을 수행하는 곳으로 5개 권역의 96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