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 GTX 공사현장 ‘지반침하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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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 GTX 공사현장 ‘지반침하 안전점검’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2.05.3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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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이 지반침하 안전점검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제공=국토안전관리원
▲사진 왼쪽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이 지반침하 안전점검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제공=국토안전관리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 원장은 지난 27일 경기도 고양시 백석동 밀레니엄리젠시 일원을 방문해 GTX공사로 인한 지반침하 여부를 점검했다.

관리원은 고양시의 의뢰를 받고 장항동에서 백석동 일대의 왕복 6차선 도로 1.73km에 대한 지반침하 안전점검을 수행중이다.

이날 작업현장 안전보건 점검을 겸해 현장을 찾은 김일환 원장은 “지역 주민들과 통행 차량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밀한 점검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관리원은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차량 이동형 지표투과레이더(GPR ) 등을 활용한 지반침하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1143km를 점검해 120개의 공동(空洞)을 발견·조치함으로써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한 관리원은 올해는 1343km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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