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부터 ‘건설기계 검사원 사내강사 양성 프로그램’ 도입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 김태곤, 이하 안전관리원)은 검사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건설기계 검사원 사내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규 사업으로, 검사원의 전문성과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엄격한 선발절차를 거친 사내강사는 기본등급(Primary), 전문등급(Expert), 명사등급(Master) 등 3단계로 구분되고, 등급에 따라 차별화된 교육을 수행한다.
사내 강사는 전문교육 기관에서 △교수설계, △교안 작성법, △강의 스킬 역량강화 교육 등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안전관리원은 검사현장에서 체득한 다양한 업무 노하우와 기술이 검사원들에게 전수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태곤 안전관리원장은 “사내 강사 프로그램 도입으로 전문적인 건설기계 검사원 역량강화가 기대된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이 분야 최고의 건설기계 안전종합검사기관으로 우뚝 서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