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NFT·메타버스' 새 영역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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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NFT·메타버스' 새 영역에 도전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5.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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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사 최초로 NFT 프로젝트 참여
샌드박스네트워크와 NFT·메타버스 업무협약
제공=현대건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국내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프로젝트에 참여, 새로운 영역에서의 도전을 이어간다.

현대건설은 지난 10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와 NFT·메타버스 분야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메타버스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Meta(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유니버스)’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기존의 가상현실에서 한 단계 진보된 개념으로, 실제 현실과 비슷하게 사회문화적 활동이 가능한 신개념 플랫폼이다.

올해 창립 75주년을 맞은 현대건설은 기념 NFT 발행을 위해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협업할 계획이며, 앞서 NFT 커뮤니티 합류 및 원활한 협업을 위해 샌드박스네트워크의 메타 토이 드래곤즈 프로필 사진형 NFT를 확보한 바 있다.

현대건설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NFT·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기여함은 물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샌드박스네트워크와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온라인 콘텐츠를 지원하는 MCN(다중채널네트워크) 기업으로, IP(자체지적재산권) 등 기존 역량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NFT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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