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진도군 도서지역 주민 대피시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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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진도군 도서지역 주민 대피시설 안전점검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2.05.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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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도서지역 주민 대피시설 안전점검 모습/제공=국토안전관리원
▲진도군, 도서지역 주민 대피시설 안전점검 모습/제공=국토안전관리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전라남도 진도군 도서지역에 있는 주민 대피시설(경로당)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진도군과 함께 진행한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와 태풍이 자주 발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5년 간 호남권을 통과한 태풍으로 피해를 입었던 맹골도와 서거차도 인근 낙도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은 지난 10일부터 3일 동안 모두 16개 대피시설의 주변 지반, 배수시설, 옹벽, 석축 등의 안전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양쓰레기 줍기 봉사활동도 함께 펼친 관리원은 시설물 점검 결과를 진도군에 통보하면서 필요시 시설물 유지관리방안도 함께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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