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서울서 가로주택정비사업 2건 연이어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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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서울서 가로주택정비사업 2건 연이어 수주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4.1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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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면목동, 종암동서 각각 482억‧621억 규모 시공권 확보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DL건설은 이달 ‘면목동 194번지 일대’ 및 ‘종암동 112번지 일대’ 등 서울 내 2곳에서 총 공사비 1103억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지난 4일 시공권을 확보한 면목동 19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개동, 공동주택 199세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482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29개월이다.

종암 112번지 일대 가로주택사업 투시도/제공=DL건설
종암 112번지 일대 가로주택사업 투시도/제공=DL건설

종암동 112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난 9일 DL건설이 시공권을 확보한 사업이다. 해당 부지에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21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약 621억원으로,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32개월이다.

DL건설은 지난해 ▲대구 대명LH참여형 ▲서울 목동 657-1번지 일원 ▲서울 석관동1-3구역 ▲대구 수창동 84-1번지 일원 ▲대전 대둔산로 494번길(유천동) 일원 1BL•2BL ▲청주 남주동2구역 등에서 수주 및 시공권 확보를 달성했다.

올해 또한 서울 면목동과 종암동 외에도 ▲부산 광안 373BL ▲전주 금암동 708-3번지 일원(세원아파트) 등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시공권을 확보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양새다.

한편, DL건설은 올해도 전국 주요 지역에서 자사의 주택 설계 노하우에 ‘e편한세상’ 브랜드 가치를 더해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DL건설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주택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살기 좋은 주택을 짓기 위해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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