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환 부영 대표 “올해도 재해 없는 안전현장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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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환 부영 대표 “올해도 재해 없는 안전현장 만든다”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2.04.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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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위한 간담회 실시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올해도 재해 없는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는 7일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임직원 간담회에서 “간담회를 통해 한번 더 현장 안전관리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7일 부영그룹 강당에서 실시된 안전보건관리 간담회 모습./제공=부영
▲7일 부영그룹 강당에서 실시된 안전보건관리 간담회 모습./제공=부영

이날 간담회는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초청, 최양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건설본부, 안전관리부 등 임직원들이 참석해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과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통한 앞으로의 안전보건 관리 업무 추진 방향 등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 설정 ▲중대재해 발생 대응 매뉴얼 수립 ▲스마트 안전시스템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 등 현장 근로자들에게 최적의 작업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한 방법 등이 논의됐다.

부영그룹은 지난달에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전문가 초청, 임직원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경영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기업마다 ‘안전경영’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부영그룹은 법 시행 이전부터 중대재해예방과 근로자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두고 선제적인 안전경영을 펼쳐온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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