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환 부영 대표 “올해도 재난재해 예방에 최선 다할 것”
상태바
최양환 부영 대표 “올해도 재난재해 예방에 최선 다할 것”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2.04.01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영그룹,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안전경영’실천 모범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는 1일 “올해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완수를 위해 임직원 모두 중대산업재해를 포함하여 재난재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두달이 넘은 가운데 기업마다 ‘안전경영’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부영그룹은 법 시행 이전부터 중대재해예방과 근로자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두고 선제적인 안전경영을 펼쳐온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30일 부산신항만 7블럭 현장에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제공=부영그룹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30일 부산신항만 7블럭 현장에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제공=부영그룹

최양환 대표이사는 매달 아파트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수칙 이행을 확인하는 등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다.

부영그룹은 ‘2022년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를 수립하고 이에 따라 매달 CEO급의 책임자가 현장을 방문해 직접 안전점검을 하는 등 중대재해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2022년도 안전보건경영 방침으로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정하고 ‘중대산업재해 0(ZERO)’, ‘3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 ‘협력업체 안전·보건 관리 체계 육성 및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현장 안전을 최우선시하여 작업을 하도록 지도하고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업무 지침 매뉴얼을 만들어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CEO 안전경영강화, 부서별 연간 안전·보건계획 수립 및 분기별 이행 보고,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확장,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컨설팅, 보건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협력업체 KOSHA-MS 구축 및 컨설팅 등을 시행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기 이전부터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 지난 2019년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해 운영해오다가 지난해 5월 새로운 규격인 ‘KOSHA-MS’로 인증 전환했다. ‘KOSHA-MS’는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시스템이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가 부산신항만 7블럭 현장에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제공=부영그룹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가 부산신항만 7블럭 현장에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제공=부영그룹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