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명 LX공사 부사장, LX양주지사서 안전사고 모의훈련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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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명 LX공사 부사장, LX양주지사서 안전사고 모의훈련 점검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4.0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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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빠른 응급대처로 골든타임을 확보하라”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최규명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 부사장은 지난 31일 LX양주지사를 방문해 건물 준공을 위해 실시되는 지적측량 현장에서 모의훈련을 지휘했다.

▲최규명 부사장이 안전사고 모의훈련에서 응급조치를 하는 모습을 참관하고 있다./제공=LX공사
▲최규명 부사장이 안전사고 모의훈련에서 응급조치를 하는 모습을 참관하고 있다./제공=LX공사

이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CEO 등 경영진이 참여하는 현장 방문, 안전점검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의훈련은 해빙기와 같은 안전 취약시기의 건설현장, 측량 기준점(보조점) 설치, 혼잡한 도로에서의 측량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직원들은 안전사고 매뉴얼 등에 준해서 상황 전파, 구조ㆍ응급처치,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훈련했다.

최 부사장은 안전 감독관ㆍ보건 전문가와 함께 모의훈련 전 과정을 직접 살피고 안전사고 매뉴얼과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최 부사장은 “요즘과 같은 안전취약 시기에는 각별한 경각심이 필요하다”며 “기술ㆍ제도ㆍ시스템 못지않게 현장을 지키는 개개인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며 다양한 상황을 미리 예측, 준비, 대응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LX공사는 올해 10년 연속 중대재해 0건, 안전사고 35% 감축을 목표로 조직ㆍ인력ㆍ예산ㆍ제도 운영을 개편하고 안전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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