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 “2026년 송도세브란스병원 개원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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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 “2026년 송도세브란스병원 개원 이상무”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3.3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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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경관심의 시작 건축 인허가 절차 진행한다”

현재 설비·전기 등 시스템 설계 중..연말 착공·2026년 개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송도세브란스 병원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윤동섭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세브란스 병원 건립 추진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송도세브란스병원 조감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세브란스병원 조감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날 간담회에서 이원재 청장은 연세의료원으로부터 현재 진행 중인 병원 건축 설계 진행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올해 말 착공과 오는 2026년까지 병원 개원이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자고 말했다.

특히 이 청장은 “연세대, 연세의료원, 송도국제화복합단지 등과의 긴밀한 협력과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오는 2026년 송도세브란스병원이 개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내 착공을 위해 인천경제청과 연세의료원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설계와 인허가 일정이 맞물려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송도세브란스 건립 T/F를 운영 중에 있으며 별도 실무회의도 수시로 개최하며 협의하고 있다.

특히 인친경제청은 송도세브란스 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연세대학교, 연세의료원,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 등과 인허가 지원, 유관기관 협의 등을 통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

송도세브란스 병원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내 8만5800㎡의 부지에 지상 15층, 지하 3층 규모 800병상의 병원을 건립하는 것이다. 이달 초부터 건축 기본 설계에 들어가서 설비, 전기, 토목 등 시스템 설계 중에 있으며 내달부터는 경관심의를 시작으로 견축 인허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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