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제3연륙교 건설, 꼼꼼하게 안전 챙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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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제3연륙교 건설, 꼼꼼하게 안전 챙길 것”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3.1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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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문단 발족...토목구조 등 5개 분야 전문가·기술사 등 10명으로 구성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인천 영종도 제3연륙교를 꼼꼼하고 안전하게 건설하기 위한 기술 자문단이 발족됐다.

▲이원재 청장이 모두발언하고 있다./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원재 청장이 모두발언하고 있다./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과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25년 제3연륙교 적기 개통과 안전 시공을 위한 기술자문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기술자문단은 토목구조, 도로·공항, 토질·기초, 토목시공, 안전 등 5개 분야의 학계 전문가와 기술사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제3연륙교 개통 시까지 시공 단계별 현장 점검을 통한 품질과 안전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이원재 청장은 “기술자문단이 제3연륙교 건설 과정에서 기술과 안전문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초기 업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본 공사인 1·2공구가 착공된 제3연륙교 건설은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기술제안 실시설계 완료, 가설 사무실 축조, 연약지반 처리, 해상 등부표 설치 등 본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자문단 발족 단체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자문단 발족 단체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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