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 중부지사는 2일 청주시 건설 인·허가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양 기관은 건설현장 안전 취약 시기인 해빙기를 앞두고 지난 달 2주 동안 관내 17개 건설현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해 48건의 현장 지도 및 계도를 한 바 있다.
이번 컨설팅은 해빙기 대비 점검을 통해 도출된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분석하는 한편,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해 건설 인·허가 과정에서 담당자들이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법과 제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종근 관리원 중부지사장은 “건설현장 안전 확보를 위해 관할 지자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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