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의식 확립에 노력하겠다.”

김태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원장은 지난 18일 전국 21개 검사소장 및 출장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법정검사의 안정적인 수행을 위한 회의와 관련, “전사적 차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중요정책을 선제적으로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비대면으로 열린 회의에서는 ▲법정검사 시 검사원의 안전확보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관련 안전관리체계 고도화 방안 ▲개정된 건설기계관리법 시행에 따른 후속대책 등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위험요소 발견 시 검사중지권을 발동하고 검사를 연기하는 등 안전방안 확보에 대해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 편의 증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정되는 건설관리법 시행에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건설기계 사용・운행 중지의 기준 설정 및 홍보 등을 통해 선제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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