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연초부터 잘 나가는 정비사업
상태바
롯데건설, 연초부터 잘 나가는 정비사업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1.28 0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월 성수1구역에 이어 청담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수주
▲청담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조감도/제공=롯데건설
▲청담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조감도/제공=롯데건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롯데건설이 27일 호텔 리베라 청담에서 열린 ‘청담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롯데건설은 최근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한 성수1구역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공권을 확보했다.

청담신동아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일원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난 1997년 준공해 25년차를 맞은 단지다. 기존 지하 2층~지상 14층, 106가구에서 수평 및 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0층, 121가구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630억원이다.

롯데건설은 청담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사업에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적용하고 단지명으로 ‘르엘라필투스’를 제안했다. 라틴어로 ‘보석’을 뜻하는 ‘라필루스’와 ‘강가’를 뜻하는 ‘리투스’의 합성어로 보석처럼 빛나는 한강변의 독보적 하이엔드 단지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모델링 전담부서를 신설해 리모델링사업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최근 리모델링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