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부영그룹이 올해도 어김없이 軍(군)부대에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자매결연을 맺은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육군 1군단,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 등 6개 군부대에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과자 선물 2600세트를 전달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 19로 인해 별도의 행사 없이 위문품만 제공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3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명절마다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8만6300세트, 금액으로는 약 6억4000만원에 달한다.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1社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해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는 등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