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NH농협은행과 해외건설공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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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NH농협은행과 해외건설공사 지원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1.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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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이용규 이사장/제공=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사진 왼쪽 이용규 이사장/제공=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CI Guarantee. 이하 조합)은 지난 24일 NH농협은행과 ‘해외건설공사 보증(Counter Guarantee)’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해외건설공사를 수주한 조합원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에 진출하는 조합원의 원활한 해외공사 수행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그동안 조합원이 해외공사를 수주한 경우 금융기관의 지급보증서를 해외 발주처에 제출해야 함에 따라 금융기관에 지급보증서를 요청했으나, 금융기관의 지급보증서 발급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조합이 NH농협은행을 통한 조합의 보증서를 담보로 NH농협은행이 해외 발주처에 지급보증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원의 해외 수주에 필수적인 보증을 신속하고 저렴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조합 관계자는 “해외공사를 수주한 조합원에게 신속하고 저렴한 보증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고, 은행 여신한도를 조합이 부담함으로써 조합원의 실질적인 부담이 감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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