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태號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원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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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태號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원 ‘소통의 장’ 마련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1.12.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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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보직회원이 김연태 회장에게 질문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 보직회원 질의를 경청하고 있는 김연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사진제공=한국건설기술인협회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이번 워크숍에서 개진해 주신 다양한 의견들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협회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협회는 건설관련 최대 단체로서 사명을 다하고 건설기술인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입니다.” - 김연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의 ‘2021 임원 및 보직회원 워크숍’ 인사말 中에서

한국건설기술인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12월 13일과 15일에 걸쳐 본회 대강당에서 ‘2021 임원 및 보직회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원 및 보직회원들에게 협회 주요업무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소통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협회 12개 지역정책자문위원을 포함한 위원회와 임원 및 대의원으로 나누어 ▲협회 주요업무 추진 실적 보고 ▲인문학 특강 ▲회장과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실적 보고에서는 신고절차 간소화와 법·제도 개선, 회원 서비스 강화 등 그동안 협회가 ‘회원이 주인인 협회’를 목표로 추진했던 주요사업들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박호군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나의 삶, 나의 길’을, 김동기 전 인천도시개발공사 사장이 ‘코로나 시대, 왜 인문학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하며 워크숍의 의미를 더했다.

특강 후 진행된 ‘회장과의 토론’에서는 일문일답 형식으로 효율적인 협회 운영과 건설기술인 위상제고 방안, 경력관리 업무 개선 등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가 오갔다.

▲‘2021 임원 및 보직회원 워크숍’ 단체사진/사진제공=한국건설기술인협회
▲‘2021 임원 및 보직회원 워크숍’ 단체사진/사진제공=한국건설기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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