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온라인 생중계·의견 개진도 가능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3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랜드마크 건립과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랜드마크 건립과 관련한 주민, 시민단체, 관련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토론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G타워 민원동 3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명식 동국대 건축공학부 교수 겸 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장의 ‘송도국제도시와 랜드마크’ 주제발표, 주민대표·시민단체 대표 및 도시계획·개발사업·관광분야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들의 토론 등으로 구성돼 있다.
토론회는 현장 진행과 함께 인천경제청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 인원은 최소화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자에 한해 무작위 추첨으로 현장 참석 희망 주민 20명 내외를 별도로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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