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21 미래건축 특별설계공모’ 당선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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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21 미래건축 특별설계공모’ 당선작은?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1.10.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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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장항지구 대상...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선정
▲최우수 수상작 조감도/제공=LH
▲최우수 수상작 조감도/제공=LH

[오마이건설뉴스]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8월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공모한 ‘2021 미래건축 특별설계공모’ 최우수 당선작으로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PALETTE FOR TOMORROW’가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고양장항지구를 대상으로 ▲언택트 시대에 변화된 생활패턴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생활공간 제시 ▲생활편익을 높일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 적용 ▲탄소중립 친환경 주거단지 구현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함께 설계권이 부여되며, 우수상 수상팀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과 소정의 보상금을 받게 된다.

당선작의 주택평면과 단지배치 등 새로운 설계 개념은 오는 12월 예정된 고양장항지구 사전청약 대상 단지에 적용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출된 미래건축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실증사업으로 구현해 미래건축 방향을 제시하고, 지속적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주거공간을 혁신하고 품질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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