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재정지원 창신대, 관광분야 지역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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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재정지원 창신대, 관광분야 지역 전문인력 양성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1.10.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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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와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지난 13일 창신대학교에서 열린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창신대학교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부영그룹
▲지난 13일 창신대학교에서 열린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창신대학교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부영그룹

[오마이건설뉴스]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기후위기 시대에 맞춰 친환경 관광콘텐츠 개발 및 지역 전문인력 육성에 나선다.

지난 13일 창신대학교는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대적 변화에 맞춰 글로컬 관광을 추진 중인 한국관광공사가 창신대학교와 친환경 관광콘텐츠 개발 및 기후변화 대응 여행문화 확산과 관광 분야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에 있어 창신대학교와 협력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친환경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 전문 인력 양성 ▲경남 관광산업 기반 조성 ▲지역 관광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이원근 창신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혁신 인재 양성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해 지역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창신대학교는 지역사회 관광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2022학년도부터 기존 호텔관광학과와 항공서비스학과를 글로벌관광경영학부로 재편성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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