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등 주거복지 10대 우수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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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등 주거복지 10대 우수지자체 선정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1.10.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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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전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주거복지대상’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제1회 주거복지대상’에서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추진성과가 뛰어난 우수 지자체 1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총 87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전북 전주시(대상), 경기 시흥시, 서울 마포구, 경기 고양시, 충남 천안시, 광주 남구, 인천 미추홀구, 세종, 전북 진안군, 울산 울주군의 10개 지역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첫 번째 대상의 영예를 얻게 된 전북 전주시는 전국 최초로 주거복지 전담조직(주거복지과)을 신설하고, 주거복지협의체 등 탄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전주시는 이를 기반으로 전주형 사회주택, 집수리 봉사단 등의 지역 특화사업을 운영 중이다.

10대 우수 지자체에 대한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시상식은 올해 말 개최되는 ‘주거복지인 한마당’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내년부터 주거복지정책에 대한 지자체의 보다 주도적인 참여를 위해 대통령 표창 등 시상뿐만 아니라 공모형 공공임대주택 사업 참여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추가적인 포상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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