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2021 청렴 라이브’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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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2021 청렴 라이브’ 선봬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1.10.0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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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입힌 별주부전 통해 재미 더한 청렴교육으로 눈길
▲LX공사 임원진과 3급 이상 관리자 50여명이 청렴을 소재로 한 판소리 ‘별주부전’을 감상하고 있다./제공=LX공사
▲LX공사 임원진과 3급 이상 관리자 50여명이 청렴을 소재로 한 판소리 ‘별주부전’을 감상하고 있다./제공=LX공사

[오마이건설뉴스]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청렴을 입힌 별주부전을 통해 재미를 더한 청렴교육으로 눈길을 끌었다.

LX공사는 5일 전주 LX공사 본사에서 임원진과 3급 이상 관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청렴 라이브’를 선보였다.

▲공직자의 고민을 상황극으로 연출한 ‘고이사의 후회’의 장면./제공=LX공사
▲공직자의 고민을 상황극으로 연출한 ‘고이사의 후회’의 장면./제공=LX공사

‘청렴라이브’는 공직자와 국민이 청렴을 더 쉽고 재밌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2013년부터 콘서트 형식을 접목해 호평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콘서트는 이해충돌방지법 강의로 열고 샌드아트 공연으로 마무리했다.

출세를 꿈꾸는 용궁나라 공무원 자라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의 판소리로 그려낸 ‘별주부전’으로 흥을 돋웠고, 공직자의 고민을 상황극으로 연출한 ‘고이사의 하루’로 즐거움을 더했다.

▲청렴을 소재로 한 샌드아트 공연./제공=LX공사
▲청렴을 소재로 한 샌드아트 공연./제공=LX공사

LX공사는 청렴 콘텐츠를 판소리와 상황극, 샌드아트 등 다양한 경계를 뛰어넘는 방식을 통해 공직자들의 이해를 더하고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성기청 LX공사 상임감사는 “문화는 모든 경계를 무너뜨리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는 점에서 청렴 라이브는 모두가 공감하기에 적절한 방식”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공직자 윤리를 되새기고 새로운 각오로 새 출발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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