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소규모 개량공사까지 안전관리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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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소규모 개량공사까지 안전관리자 배치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1.09.1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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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은 열차운행선 시설개량공사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소규모 개량공사에 안전관리자를 확대 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지금까지 안전관리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비 80억원 이상 대규모 건설공사에 의무적으로 배치되어 왔다.

그러나 공단은 소규모 개량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험이 풍부한 안전관리자를 선제적으로 배치하고, 안전관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신형하 시설본부장은 “시설개량공사 안전관리자 확대 배치로 운행선 안전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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